24. 8.14 경제뉴스 : 13개월 통화량 증가, '망 분리' 폐지, 주담대 금리 인상, 개인용 국채, EREV 전기차 위기 대응

경제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통화량 증가 등으로 국내 경제 성장 저해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되고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는 망 분리 규제 폐지로 인한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가계부채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 위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차 등 전기차 위기 대응과 AI 기반 디스플레이 혁신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자 주요 경제뉴스

 

 

경제분야 키워드  : 고령화, 통화량 증가

• 고령화: 한국의 빠른 고령화는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 잠재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 감소와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투자 기회로 보면 헬스케어 및 노인 복지 관련 산업을 장기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 통화량 증가: 13개월 연속 통화량이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금리에 민감한 자산군에 대한 전략적 조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분야 키워드 : 망 분리 폐지, 주담대 금리 인상, 가계대출 규제, 개인용 국채 판매 증가

• 망 분리 폐지: 은행의 AI 혁신을 가로막던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대출심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담대 금리 인상 및 가계대출 규제: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위축 가능성과 더불어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입니다. 당분간 대출 및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개인용 국채 판매 증가: 증시 불안 속에서 안전자산으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환경과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국채 및 채권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산업분야  키워드 : 전기차 위기 대응, AI발 디스플레이 혁신

• 전기차 위기 대응: 현대차는 금번 화재사건 등 전기차 캐즘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고 보고 '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 개발 본격 착수하였습니다. EREV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함께 장착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카와 같지만, 내연기관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만 쓰이고 바퀴는 모터로만 굴린다는 점에서 전기차로 분류됩니다. 
• AI발 디스플레이 혁신: 저전력·저발열 기술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AI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경제뉴스를 접하다보면,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