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4일 주요 경제뉴스 요약입니다.
■ 금융
1. 증시 성장 둔화, 자금 공급 확대 필요
시가총액이 2035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내 증시의 자금줄을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며, 자금 조달 환경 개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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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Market Growth Slowing, Capital Supply Needs Expansion
The market capitalization is projected to peak by 2035, emphasizing the need to broaden capital supply for the domestic stock market. Expanding institutional and foreign investment is becoming crucial to ensuring sufficient 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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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체거래소, ETF 매매 6월부터 허용
오는 6월부터 **대체거래소(ATS)**에서도 ETF 매매가 가능해지며, 국내 자본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거래소 독점 구조를 완화하고 유동성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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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rading System to Allow ETF Transactions from June
Starting in June, the 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 will permit ETF transactions, enhanc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domestic capital market by reducing exchange monopoly and increasing liqu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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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소기업, 고환율·대출난 이중고
환율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수입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출 규제 강화로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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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s Face Dual Pressure from High Exchange Rates and Loan Restrictions
Rising exchange rates are driving up raw material import costs, while stricter lending regulations are making it difficult for SMEs to secure financing, heightening concerns about capital shor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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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국내 내수 부진, 건설 경기 악화 영향
산업 생산과 투자 지표는 양호했지만, 건설 부문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경제 성장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과 소비 심리 위축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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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Market Slump Due to Construction Slowdown
While industrial production and investment indicators remain stable, a downturn in the construction sector and sluggish domestic consumption are exacerbating economic imbal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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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율 상승, 금리 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
환율이 장중 1,470원대까지 상승하며, 한은의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통화 완화 정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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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Exchange Rates May Delay Interest Rate Cuts
The exchange rate surged past 1,470 KRW during trading, raising doubts about the possibility of a February rate cut by the Bank of Korea. Continued volatility may postpone monetary easing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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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발 관세 전쟁, 대응책 총동원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가 국내 수출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수출 중심 기업들은 향후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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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Mobilizes Measures Against US Tariff War
With heightened tariff measures from the US increasing the burden on domestic exporters, the government is formulating countermeasures. Export-oriented companies must prepare for potential tariff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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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1. 카카오, 오픈AI 협력으로 AI 시장 진출 가속화
카카오가 오픈AI와 협력하여 AI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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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Partners with OpenAI to Strengthen AI Competitiveness
Kakao is collaborating with OpenAI to enhance AI capabilities, intensifying competition among domestic big tech firms in the AI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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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코홀딩스, 4분기 7천억 원 순손실
포스코홀딩스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아 4분기 7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철강 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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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Holdings Reports KRW 700 Billion Loss in Q4
POSCO Holdings posted a KRW 700 billion net loss in Q4, impacted by rising raw material costs and a global economic slowdown, signaling ongoing profitability concerns for the steel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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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PC, 美 제빵 공장 설립… 관세 대응 강화
SPC그룹이 미국 내 제빵 공장을 설립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 직접 생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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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Establishes US Bakery Factory to Counter Tariff Risks
SPC Group is setting up a bakery factory in the US to mitigate risks from potential tariff policy changes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enhancing cost competitiveness in global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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