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0곳 대출금리 전면 조사 | 4대 은행, 연체율 상승 지속 | 한화, 아워홈 인수 확정

2025년 2월 24일 금융·경제·산업 뉴스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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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뉴스

🔍 금융당국, 은행 20곳 대출금리 전면 조사 착수

금융당국이 국내 20개 은행의 대출금리를 정밀 조사하기로 했다. 이는 은행들의 금리 조작 및 부당 이익 취득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이며,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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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Regulators to Investigate Loan Interest Rates at 20 Banks
Korea’s financial authorities have launched a full-scale investigation into loan interest rates at 20 banks, amid concerns over potential rate manipulation and unfair profit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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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은행, 부실채권 정리에도 연체율 상승 지속

국내 4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이 부실채권을 대거 정리했음에도 연체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경기 둔화와 가계부채 부담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며,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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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Banks Face Rising Delinquency Rates Despite Bad Debt Write-offs
Korea’s four major banks (KB, Shinhan, Hana, Woori) are struggling with rising delinquency rates, despite efforts to clear bad debt, driven by economic slowdown and increasing household debt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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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사상 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우려… 자본 확충 급증

국내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건전성 문제로 자본 확충을 위해 대규모 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이는 IFRS 17 회계기준 도입 및 부채 적정성 평가(LAT) 강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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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Firms Post Record Profits, Yet Face Solvency Risks
Despite record-breaking profits, Korean insurance companies are issuing large amounts of securities to strengthen their capital base, due to new IFRS 17 regulations and liability adequacy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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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뉴스

📉 취업자 수 감소 전망… ‘인구 오너스’ 시대 도래 가능성

올해 취업자 수가 최대 6만 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고령화 및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인구 오너스(Demographic Onus)'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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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aces Job Losses, Entering Demographic Onus Era
Korea is projected to lose up to 60,000 jobs this year, raising concerns over an aging workforce and declining economic growth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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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6%로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9%에서 1.6%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내수 부진, 수출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을 반영한 결과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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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Korea Lowers 2025 Growth Forecast to 1.6%
The Bank of Korea is expected to cut its 2025 growth forecast from 1.9% to 1.6%, citing weak domestic demand, slowing exports, and a sluggish global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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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뉴스

📦 소비재 공장 해외 이전 가속화… 한국 생산기지 감소 우려

국내에서 소비재 공장 이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국 내 제조업 생산기지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2개 공장이 새로 설립된 반면, 16개 공장이 해외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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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nsumer Goods Factories Move Abroad, Manufacturing Base Shrinking
Korea’s consumer goods factories are rapidly relocating overseas, with only 2 new plants built domestically compared to 16 moved abroad, raising concerns over domestic manufacturing 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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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무부, 한국 기업에 “최소 10억 달러 투자 요구”

미국 상무부가 한국 기업들에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미국 내 투자를 요청하며, 반도체·배터리·친환경 산업에 대한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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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mmerce Department Pressures Korean Firms to Invest at Least $1 Billion
The US Commerce Department is urging Korean companies to invest at least $1 billion in semiconductors, batteries, and green industries, increasing pressure for local production exp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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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아워홈 인수 확정… 국내 급식 시장 지각변동 예고

한화가 아워홈을 인수하면서 국내 급식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한화는 계열사 식자재 수요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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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ha Acquires Ourhome, Reshaping Korea’s Food Service Industry
Hanwha’s acquisition of Ourhome is set to disrupt the domestic food service industry, leveraging its corporate network to expand market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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