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0개월 이후 아기 스케쥴 (수유 및 수면)

[Task]
- 기상 시간 고정 : 아침 7시
- 수유 및 이유식 시간 고정 : 이유식 8시/ 12시/6시, 수유: 10시, 3시, 8시
- 소등 시간 고정 : 밤 8시 (혼자 재우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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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_출처 :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정재호) ]

(아침 기상)
- 오전 8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일어난다면 식사 시간 등 하루 일과가 너무 뒤쪽으로 밀리며 밤늦게 잠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 식사)
- 잠결에 먹는 수유를 없앱니다.
- 일어나서 한 시간 이상 그냥 놀게 한 뒤에 아침 이유식을 줍니다.
- 한 끼니는 30분 이내로 끝내는게 좋습니다.
- 먹은 양과 관계없이 이유식 직후에 분유는 100ml 정도만 줍니다.
- 식탁의자에서 벗어나겠다고 떼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로 들어주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자리에서 이동시키기로 마음먹었다면 식사는 거기서 끝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해져 단 한 번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면, 다음에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
- 끼니와 끼니의 간격은 적어도 4시간~5시간

(간식)
- 간식도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양만큼만 줍니다.

(밤중 수유)
- 세 번의 수유를 고정합니다. (아침 6시 기상 직후, 저녁 8시 수면 직전, 새벽 1시 밤중 수유)
- 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배가 고픈게 아니라는 확실을 가져도 좋습니다
- 마지막 수유를 한 뒤에 양치질 하고 잠드는 버릇을 들이는게 필요
- 점진적으로 끊기 : 사흘 간격으로 한 스푼씩 덜 타기
- 일정한 시간에 깨우고 일정한 시간에 재우려는 노력만으로도 많이 바뀜
- 아이가 깨서 울 때 단 1분이라도 기다려보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 정해진 시간에만 먹여도 아이가 배고프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져야 함

(수면교육)

- 첫번째 과제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저녁에 전등 끄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
- 두번째 과제 : 아이의 먹는 시간을 일정하게
- 낮잠 - 2시간 이상 잔다면 가볍게 안아 올리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식으로 깨우기,
- 오후 4시 이후로는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 8시 무렵에는 잠드는 걸 방해하지 않음
- 저녁 7시가 되면 모든 전등을 끄고 어둡게 지내도록 합니다.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목욕)
- 재우려는 목표 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전에 끝내는게 좋음

(혼자 재우는 연습)
- 아이의 울음과 관계없이 3분 - 5분 - 7분 - 10분 간격으로 아이 곁에 다가가 달래주고
- 다음 날에는 5분 - 7분 - 10분 -13분 식으로 달래는 게 좋음
- 아이가 혼자 잠드는 방법을 찾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부모는 언제든 주변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다만 아이의 울음으로 조종되어 오는 것은 아님을 학습시키는게 방법의 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