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요약과 분류, 키워드로 요약하기 분류하기

거인의 노트 오늘은 3장 집중과 4장 확장편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록을 본격적으로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해서 김익환 교수님은 "집중"과 "확장"이라는 측면으로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인의 노트 비결1. 키워드로 요약하기 

먼저 3장 집중의 소제목을 살펴보면 기록의 고수는 많이 쓰지 않는다, 핵심만 남기고 다 버려라 라는 문장이 보입니다. 짐작하시겠지만 기록의 핵심은 간결성입니다. 그래야 기억하기 쉽고 이를 쉽게 실천해 나가기 위한 팁으로서 독서나 무언가를 읽고 기억해야 할 때 키워드 10개로 기록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10개도 쉽지 않은 경우 2개서부터 시작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중요한 단어를 2개만 동그라미 쳐보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해 보라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은 "자기화"의 과정이고 이러한 자기화가 반영된 키워드를 선택하고, 이를 나만의 서사로 내 생각과 같이 풀어나갈 때 진정한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거인의 노트 3장 집중 키워드 요약

거인의 노트 비결2. 키워드로 확장하기 

거인의 노트 4장 확장 키워드 요약

일을 할 때나 일상 생활을 하며 무언가를 선택할 때, 마치 백지에서 시작하는 듯한 막막한 기분이 듭니다. 이럴때 김익환 교수님은 기록을 떠올리면 그 막막함을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해결해야 할 과제나 이슈가 되는 주제를 두고 연관된 키워드와 이와 관련하여 내가 기록한 메모들을 나열하고 분류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단,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기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팁으로 평소에 만능노트와 정리노트를 통해 기록과 되뇌임을 습관화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평사시의 일을 기록하는게 무슨 대수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간의 생각, 잠깐이라도 읽었던 문구 들이 모여 뜻하지 않은 해결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그 기록이 나의 성장과정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일상과 내 생각을 기록하는 것, 쉬울 것 같으면서도 습관화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온오프라인 도구를 활용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해 나간다면 분명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