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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라이프

여름철 식중독 주범, 곰팡이독소 증상 및 예방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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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 독소는 식품(특히 곡류 등)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보관할 때 곰팡이의 번식과 함께 생성되는 유해 물질입니다. 이러한 독소는 특히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 방법을 숙지하시어, 무더위에 축나기 쉬운 체력과 방학 중에 집에 많이 있게되는 아이들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요 특징

  • 곰팡이 독소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 발생합니다.
  • 미량으로도 신경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끓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일반적인 조리 과정으로는 곰팡이 독소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곰팡이독소

독소별 증상

  • 아플라톡신: 유전자 변형 및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며,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크라톡신A: 신장 손상, 신경 독성, 식도암 등을 유발합니다.
  • 푸모니신: 신경계 손상, 간장, 신장 독성, 식도암 유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파튤린: 독소가 세포 성장을 방해하고, 세포 독성을 일으킵니다.

주요원인 식품 및 독소

예방 방법

  • 식품 구매 시: 곰팡이의 흔적이 있는 식품은 피하고, 반점이나 이물이 없는 신선한 식품을 구매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개수대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 곰팡이가 생긴 식품: 이러한 식품은 가열조리해도 독소를 없앨 수 없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곰팡이독소 예방방법

식품별 예방 방법

  • 곡류, 견과류: 습하지 않고 10~15이하의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서 보관하며, 개봉 후에는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더라도 곰파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핀 식품은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곰팡이 독소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며, 위와 같은 예방 방법을 통해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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