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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라이프

로이스 킴, 유퀴즈 출연 후 3개월만에 해고 그리고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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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 3개월 만에 G글에서 해고 통보

로이스 킴은 실리콘 밸리의 한 IT 회사에서 16년간 근무하다가 2023년 1월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실리콘 밸리에서는 약 1만2천명의 규모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로이스킴이 속한 팀도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유퀴즈에  “50대 G사 신입사원이 된 로이스킴”으로 출연한지 3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충격과 배신감, 또 다른 기회로 받아들임

해고 소식을 듣고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지만, 로이스 킴은 이 기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곧바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적어보기 시작합니다. 이내 목록은 금방차게 되었습니다. 그리도 당장 평소 자신이 다니던 마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로이스 킴이 적은 하고 싶은 일 목록

 자신의 이력을 보고 장난이라고 생각할까봐 지원서를 접수한 다음날 직접 마트에 가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고, 당당히 해고된지 10일내 슈퍼마켓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날부터 딸기상자를 다 엎는 큰 실수를 하였지만 동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며 격려를 해주었고 이후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와 근성으로 빠르게 적응하며 섹션 리드와 매장 매니저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 운전사, 애완동물 돌보미 등 다양한 직업을 동시에 수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로이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나섰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선전, 지금부터가 결승전

로이스 킴은 예상치 못한 해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며 빠르게 새로운 역할에 적응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의 30년의 인생은 예선전이었고, 백세시대에서 앞으로가 진정한 결승전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진정한 예를 볼 수 있었고 지금 당장 일이 안 풀린다고, 운이 없다고, 기회가 없는 것 같다고 낙담하는 사람들한테 귀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녀가 3개월 전에 유퀴즈에  “50대 G사 신입사원이 된 로이스킴”으로 출연했던 장면입니다. 이때도 직장인으로서 오랜시간을 보내게 되면 매순간 권태기와의 싸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녀는 이럴때 자기한테 Be nice, Be kind 라는 태도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보며 좀 더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게 되어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야기합니다. 

 

 

지금까지는 예선전, 지금부터가 결승전

사실 인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때가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만큼 보상받는 것 같지 않게 느껴지거나 내 맘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좌절하고 상실감이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가 사실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미디어 등을 통한 다른 사람들의 성공의 결과만 보게되면 더욱 더 비교가 되어 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로이스킴은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위기의 순간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 경계를 벗어나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됩니다. 사실 빠르게 변화는 요즘같은 세상에 정해진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길은 없지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옳을지 그녀의 영상에서 어쩌면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이 영상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자기가 하고 싶은 작은 일이라도 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영상링크 : https://youtu.be/3mRUakBl9QU?si=68XUfsEJNiOy1Q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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