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3분기 순이익 사상 최대
- JB금융그룹이 2024년 1~3분기 순이익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등으로 은행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2024년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이 563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1% 증가한 수치이며, 3분기 순이익도 15.4% 늘어 1930억원에 도달했습니다. JB금융은 자기자본수익률(ROE) 14.7%, 총자산이익률(ROA) 1.18%로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고른 성장과 JB우리캐피탈의 22.7% 증가한 실적이 이 성과에 기여했습니다.
코스피 올 수익률 22개국 중 20위
- 한국 증시 코스피가 2024년 현재까지 주요 22개국 중 20위를 기록.
-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등이 주 요인으로 작용.
한국 증시는 2024년 코스피지수가 -2.1%, 코스닥지수가 -14.01%로 하락하며 세계 주요 22개국 중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쟁 중인 러시아와도 큰 차이가 없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외부 요인들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대만 자취안지수가 30.37% 상승하며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한국 증시의 부진이 더욱 두드러지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CTO “기술로 못 이기는 곳 없어”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 CTO가 자사 기술력이 세계 어느 곳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발표.
-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에서의 강점을 강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력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자랑하며, 3.5D 패키징과 같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칩을 수직으로 쌓는 3D 패키징과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2.5D 패키징을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 커패시터 등 첨단 부품 양산 준비도 완료했습니다.
JB금융지주의 지역 금융 중심의 전략이 국내 금융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증시의 낮은 수익률은 다른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저평가된 상태로,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술력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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