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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라이프

주방세제 유해성분 및 천연세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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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통 주방세제 유해성분

○ 국내 2개사 2개 제품, 외국계 3개사 3개 제품에서 우려되는 성분 <출처 : 샴푸와 주방세제의 유해 물질들_박철원>
- 라우릴에테르황산나트륨 :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의 다른 이름
- 알콜에톡시레이트 :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
- 에톡시레이티드글리콜 : 피이지(PEG)의 또 다름 이름,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
- 지방알콜 에톡시황산염 : 친수성 부위에 황산 사용, 여기에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된 계면활성제 총칭
- 지방산 디에탄올아미드 :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
- 코카마이드디이에이 :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
-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 2급 발암물질 아크릴로니트릴 부가
- 코코넛디엔탄올마이드 : 1급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부가
- 프로필렌글리콜 : 2급 발암물질 프로필렌옥사이드 부가

■ 현재 사용중인 주방세제

- 현재는 주방세제로 (주)○○버블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버블은 전성분을 공개하고 있고, 홈페이지에 성분별로 EWG로 등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만, 보통등급의 코코넛아미도프로필베타인이 눈에 뜁니다. 이는 코코넛 오일 성분의 계면활성제로, 세제에서 거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EWG등급이 4등급으로 안전등급이 보통등급으로 유해성이 없다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향후에 더 나은 세제가 있다면 교체도 고려해봐야겠지만 일단은 깨끗이 헹궈서 쓰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오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천연세제를 활용한 설거지를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천연 세제 활용

○ 간편설거지 : 음식물 찌꺼기 제거 후, 베이킹소다 가루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르고, 헹군다. 

○ 기름기가 많은 경우 : 베이킹소다 or 밀가루로 기름기 흡수 후 키친타올로 기름기 제거, 주방세제 활용 닦아낸다. 

○ 팬이 눌러 붙었을 때 : 과탄산소다/탄산소다를 넣고 끓인다. (물:탄산소다 = 1리터 : 10g), 수세미로 문지르고 물로 헹구기

○ 스텐 냄비 연마제 제거 : 주방세제 세척, 탄산소다 넣고 10분 끓이기, 냄비가 뜨거운 상태일 때 주방세제로 세척

○ 스텐 조리기구 연마제 제거 

1) 식기 1시간 가량 따뜻한 물에 담궈두기

2) 페이스트(베이킹소다or과탄산소다 : 식용유 = 1 : 1)로 문질러 닦고, 헹구기 

3) 주방세제 세척 후 마무리  

○ 냄비/주전자 하얀 물때 : 주전자에 물과 구연산 넣고 끓이기, 한번 헹군 후 수세미로 얼룩 제거, 헹구기 

○ 헹주/수세미 살균 

1) 냄비에 물?&과탄산소다 적당량 넣고, 행주/수세미 넣고 5분가량 삶기, 말리기 

2) 물에 과탄산소다 넣고 저어주기, 행주/수세미 넣고 2시간~하룻밤 담가두기, 헹궈서 말리기

○  플라스틱 도마 살규 

- 과탄산소다 or 탄산소다 뿌리고 가볍게 솔질, 10분이상 방치후 솔질로 헹구기, 구연산으로 한번 더 반복

○ 수저통 세척 

- 물(1l)+과탄산소다(10g), 수저통 1시간이상 담그기, 물로 헹구고 솔질

○ 싱크대, 배수구 청소 

1) 싱크대와 배수구를 물로 적신다. 

2) 과탄산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나 솔로 문지른다 (오염이 심할 경우 1시간 정도 방치)

3) 흐르는 물로 씻고, 물기 닦기 

○ 싱크대 거름망 

1) 음식물 찌꺼기 제거 

2) 볼에 물(1l)+과탄산소다(10g) 넣고 거름망 1시간 이상 담구기 

3) 헹구기 

○ 가스레인지 후드 필터 청소 

1) 물(1l)+과탄산소다(20g)에 후드 필터 1시간 동안 담근다 or 후드필터 뜨거운 물로 적시고 과탄산소다 뿌려 1시간 방치 

2) 솔질, 기름때 제거 후 헹구기 

○ 전자레인지 청소 

1)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물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2분가량 가열, 수증기기 남아 있을 때 행주로 닦기 

2) 찌든 기름 때는 주방세제 활용 닦아내기 

○ 칫솔 살균법

1) 컵에 50도 가량의 따뜻한 물과 과탄산소다를 넣고 섞은 뒤 칫솔을 1시간 가량 담가두기 

2) 칫솔모를 쓸어가며 충분히 헹군 뒤 건조 

<출처 : 안전하고 슬기로운 천연세제 생활_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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