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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라이프

[내돈내산 육아 용품 사용후기] 관리가 편한 뒹굴러 아이 소파와 소파에 딱 맞는 식탁 용도의 뚜뚜 아이 책상 조합 추천(22개월~2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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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은 실제 6개월 사용 후기입니다.

첫째가 태어나고 난 이후 이유식을 하면서 부터 아기 의자와 식탁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빠, 엄마가 이용하는 식탁은 아기한테 너무 높아서 가끔 위험할 뻔한 일들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에, 구입의 주안점으로 둔 부분이 '아기 크기에 맞는 안전한 의자일 것', '아기가 음식을 흘려도 잘 닦여서 관리가 용이할 것' 등이었습니다.

위 부분에 맞는 소파는 엄마들에게 감성 소파로 유명한 뒹굴러 소파였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뒹굴러 소파에서 아이를 앉힌 후 밥을 먹이고 가끔 그림 책을 읽어 주기 위한 책상 또는 테이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뒹굴러 소파에 맞는 책상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책상 또는 테이블을 찾으면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아이가 뒹굴러 소파에 앉았을 때 밥 먹기 편하게 높이가 맞을 것', '흘린 음식을 치우기 편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테이블이 '뚜뚜 아이 책상'이었습니다.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 조합으로 6개월 정도 사용하였고 아래 내용은 그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

1. 뒹굴러 소파

가. 모양

뒹굴러 소파 모양은 유명한만큼 말할 필요도 없이 귀엽고 앙증 맞습니다.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막상 아이가 앉으면 체형에 잘 맞습니다.

저희 첫째는 약 95센티미터에 13킬로그램 정도(28개월) 되고 약 80센터미터에 11킬로그램 정도(22개월) 때부터 사용하였는데 처음 샀을 때부터 현재까지 잘 맞습니다.

소파가 귀엽고 앙증맞아서 아이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너무 귀엽습니다.

나. 원단

뒹굴러 소파는 SOFFKIN원단을 사용하였는데 인조가죽의 한 종류이고 친환경 마크 인증을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원단으로 음식물을 흘려도 물티슈 한 장으로 쉽게 잘 닦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가 너무 편하고 최고 장점입니다.

 

다. 아래 하단 지퍼

소파 아래 하단에는 지퍼가 있고 지퍼를 열면 소파의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어른 소파들 내부에 오염 물질이 많이 있던 모습이 뉴스에 나오기도 하였는데 뒹굴러 소파 제품은 그러한 의심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뒹굴러소파
뒹굴러 소파

 

2. 뚜뚜 아이 책상

가. 모양

뚜뚜 아이 책상은 모서리가 모두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상 중간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책상을 바짝 끌어 당겨서 앉기에 용이합니다.

아이들을 아무래도 팔이 짧기 때문에 책상에 최대한 가까이 앉아야 밥을 먹기가 좋습니다.

 

나. 재질

오크 원목으로 만들어졌고 상단 부분은 코팅이 되어 있어서 매끈 매끈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음식을 흘려도 물티슈로 잘 닦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위와 같이 관리가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 편리한 연필통

뚜뚜 아이 책상 가장자리에는 연필통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28개월이어서 책상에서 책을 많이 읽지는 않고 식사용 테이블로 주로 사용하는데 연필통 부분에 아이 물컵을 꽂아 두면 쏟아지지도 않고 아주 편합니다.

연필 통은 아무런 장치 없이 걸쳐져 있기 때문에 바닥부분에서 연필통을 위로 밀어 올리면 바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라. 높낮이 조절

뚜뚜 아이 책상 다리 하단 부분에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이 있는데 그 모양에 맞춰서 다리 부분을 조절하면 아이 책상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28개월인 첫째 아이는 다리 높이를 동그라미 모양에 맞춰 가장 낮게 맞춰 놓았는데 뒹굴러 소파와 딱 높이가 맞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책상 높이를 더 높이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뚜뚜 아이 책상 높낮이 조절
뚜뚜 아이 책상 높낮이 조절

마. 단점

조금 무겁습니다. 원목으로 만들어져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무겁지는 않고 단점을 뽑자면 무거움 정도 입니다.

 

3. 현재 사용 상황

저희 집은 처음에는 아이 혼자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에서 밥을 먹이다가 현재는 2개월인 둘째는 옆에 눕혀 두고 엄마, 아빠, 첫째가 함께 뚜뚜 아이 책상에서 같이 밥을 먹습니다.

높은 식탁에서 먹을 때는 위험해서 같이 밥을 먹을 수가 없었는데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에서는 아이가 떨어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4. 꿀팁

뚜뚜 아이 책상을 검색하면 리바트가 뚜뚜 아이 책상과 아이 소파가 세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와이프도 일단 뒹굴러 소파가 너무 이뻐서 뒹굴러 소파를 사기로 했고 그에 맞는 책상을 찾았습니다.

뚜뚜 아이 책상 세트를 사지 않아도 뒹굴러 소파와 뚜뚜 아이 책상을 사면 높이가 딱 맞으니 뒹굴러 소파를 사고 싶은 엄마, 아빠는 뚜뚜 아이 책상을 사서 함께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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